(막걸리) 국순당 옛날막걸리 古 추천

새로운 막걸리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요즘 대형마트 막걸리 코너는 정말 최고인 것같습니다.

"옛날방식"이란 말에 바로 선택한 '옛날 막걸리 古'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마셔보기전에 어떤막걸리인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름 그대로 엣날 막걸리는 1960년대 전통 쌀막걸리 본래의 맛을 복원하여 빚은정통 막걸리입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누룩의 양을 3배 이상 사용하여 맛과 향이 매우 진하고 구수하며,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입니다.

 1) 옛날 방식 그래도 누룩의 양을 3배 이상 사용

 2) 국산쌀과 강원도 산골 맑은 물로 빚은 막걸리

 4)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

 

상세 특징

1. 전통 밀누룩을 사용한 막걸리

2. 자연발효를 통해 구현하는 전통의 맛

눈에띄는 문구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지않는다는 것이네요. 막걸리를 마시거나 음료를 마실때 본듯한것인데 찾아보니...같은양으로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이 감미료도 뭔가 약간 음료에 많이 함유된 설탕느낌이네요. 뭔가 좋은것만은 아닌것같네요. 아스파탐이 안들어갔다는 것은 자연그대로 단맛을 구현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밀누룩을 사용했다는 것이 눈에 띄네요.

그럼 이제 맛을 한번보겠습니다.
음...일단 향은 감식초? 또는 매실원액같은 새콤함이 느껴지는데 좋은 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맛은 일단 첫맛은 엄청 달고 끝맛은 새콤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일반적인 막걸리 특유의 맛은 느껴지지않고 매우 묵직힌 매실레몬청 느낌의 음료수같습니다. 부산 금정막걸리와는 산미의 느낌은 완전다르네요. 걸죽함이 전주모주느낌과도 비슷한것 같구요. 그렇지만 제 개인입맛으로 1병이상 먹기엔 좀 힘들것같네요.

 

 

 

 

 

 

막걸리 분석

청량감 ★☆☆☆☆

진함정도 ★★★★☆

단 정도 ★★★★☆

신(산미)정도★★★★☆

 

 

종합 평가 ★★★☆☆ (지극히 개인 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