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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빼이 2

(막걸리) 구례막걸리 made in 구례 자연드림 후기

요즘 대형마트보다는 자연드림에서 장을 자주 보는 편인데, 늘 지나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구례막걸리.. 뭔가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것은 "건강식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다가 오늘은 3병을 조심스럽게 집었습니다. 역시..백미도, 밀도 다 국산이네요 느낌부터 좋네요^^ 맑은 막걸리 느낌이네요. 흔들어서 잔에 부었지만 탄산이 1도 안나오네요. 너무 흔들어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갔나 싶어 두번째 먹을때는 안 흔들고 맑은 부분만 부어 마셔봐도 탄산은 1도 없습니다. 구례막걸리는 늘 마시고 싶었던 거라 밤 10시부터 안주 준비를 1시간동안 했습니다. 너무 너무 기대 되었습니다.~~~~ㅎㅎ 청량감 ☆☆☆☆☆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 목넘김 ★★★★☆ (아주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습..

카테고리 없음 2021.04.19

초빼이 길을 들어서며

가끔 친구들이 나를 초빼이라고 부른다...술을 소주, 맥주 뭐 가리는 것 없이 먹고 인증샷으로 단톡방에 올리다보니 술을 자주 먹는다고 그렇게 부르는 가 싶었다. 그러다 의미를 찾아보니 초빼이 [쵸:빼이]1.술을 많이 좋아하면서도 엄청난 양을 마시는 사람을 일컬음2.보통사람과 알코올중독자 사이를 넘나드는 인물3.어떤일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 초빼이에서 '초'는 홍시가 초되었다. 이런 표현처럼 식초냄새를 의미하는데, 술을 많이 먹는사람과 얘기하면 술을 많이 먹어서 속에서 발효과 되서 그런 냄새가 난다고 한다.흔히 '초가 되게 마셨다'라는 말을 쓰는데, 온몸이 술에 찌들어서 식초냄새? 쉰내?가 진동할 때 '초가 되게 마셨다'고 한다그리고 '주점뱅이'='뱅이'를 합쳐서 초뺑이라고 한다는 거다.그냥 보통의미인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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